전체 글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험 하루 전이라면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우리 집 중3은 내일 중간고사를 치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중학교 1학년 때 ( 아이 때는 계절학기제여서 1학기는 시험을 쳤습니다) 일요일 한 시간 공부하고 노는 아이를 보고 제가 화를 낼 수도 없고 해서 가방을 싸서 등산하러 가버렸던 생각이 났어요. 시험을 준비해 본 적이 없으니 본인은 공부한 양이 넉넉하다고 자신만만해했고 저는 중학 시험이 나오는 수준을 짐작하고 있으니 엄청 갑갑하고 마음이 급했었죠 시험을 2~3번 치고서야 본인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법을 터득했는데요 오늘은 시험 전날 체크할 것들을 위주로 이야기해볼게요 공부를 충분히 못했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기본만 준비해보자구요. 말하자면.... 벼락치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요령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계획한대로.. 중학교 역사공부 - 도움이 되는 책.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덥고 습해진 날씨 때문에 아이들 힘들어하지요? 학교 다녀오면 냉장고 문을 열기가 바쁜 걸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오긴 왔나 봐요. 올해 여름도 더위가 무시무시할 거라고 예상하던데 방학도 짧은 우리 학생들 고생이 많겠어요. 오늘은 역사과목 공부를 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가지고 왔어요.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1,2 두 권이고 3년 중에 2년에 걸쳐서 공부하게 되지요. 대부분 중 2,3에 진도를 나가더라고요. 얇은 역사책 두 권으로 세계사 한국사의 전반적이 내용을 다 다룹니다. 문명의 발생부터 현대사까지가 교과서 두 권으로 끝! 그래서 스토리를 느낄 만큼의 충분한 내용이 없습니다. 진도를 쭉쭉 달려 나가기에도 바빠요. 온라인 수업 때 같은 방에서 컴퓨터를 쓰느라 아이의 수업을 귀.. 중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 실망하지 마세요 자~ 대망의 중간고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꽁당과 우리 아이들도 시험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공부하는 이야기를 적으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시험 이야기를 계속하게 되는군요.ㅎㅎ 학교별로 올해는 중간고사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1.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기말고사만 치른다. 2. 국어, 영어, 수학 기초 과목만 치른다. 3. 시기가 좀 늦어졌지만 원래대로 치른다. 우리 아이들은 6, 7과목씩 치는군요. ^^; 어떤 방식으로 중간고사기간을 보내게 되었든 이제부터는 성적 관리에도 들어가야죠? 오늘은 중간고사가 전체 성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학생은 생활기록부에 석차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성취 평가제 라고 하여 그 취지는.. 중학생 책 읽히기 - 초등때나 지금이나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오늘 많이 더워졌어요. 제주도에서는 이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벚꽃과 함께 찾아왔어야 할 중간고사가 밀리고 밀려 드디어 시험기간이네요. 문제지와 교과서 잡지로 지저분한 거실 책상을 보다가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바쁜 와중에도 간간히 책을 읽어내도록 제가 신경쓰고 있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려구요. 중학생이 되니 이제는 머리가 커서 엄마가 읽으라고 한다고 책을 보지는 않아요. 초등학교 때는 도서관에 가서 풀어놓으면 만화책이 되었건 자기가 좋아하는 모험소설 시리즈 건 몇 시간을 둘러볼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도 없죠. 그래서 요즘은 저 혼자 도서관에 갈 때가 많아요. 서점을 둘러볼 때 제목이 흥미로워 보였던 신간, 교과서와 연계해서 읽을만한 책이나 청.. 교복과 체육복과 생활복의 사이에서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중2, 3 우리 아이들은 교복의 세대 교체기에 있어서 교복, 체육복, 생활복 생활체육복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와우! 중3인 딸은 입학당시에 교복지원금이 없던 시절이라 교복을 자비로 구매했었는데요 다음 해에 2학년이 될 때 여름 생활복이 생겨 너무 편해보여서 구매를 추가로 했습니다. 기존 여자 교복은 스판이 섞여 있어서 늘어나긴 했지만 성인인 저도 한 여름에는 돈 주고는 사 입지 않을 두께의 천이라 아주 덥고 손을 들면 허리 위로 옷이 다 들려 올라갈 정도의 라인이라 아이들 대부분이 더운 여름에 교복 안에 흰색 셔츠를 받쳐 입고 다녔어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학교에서도 등교할 때만 교복을 입고 있으면 한여름에는 교내에서 무채색 티셔츠를 입을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곤 했었죠. 새로.. 교과서를 더럽게 쓰는 이유 중 2,3 남매를 두고 있는 꽁당입니다. 오늘은 4차 등교로 일단 초, 중, 고 전체 학년이 등교를 하게 된 날입니다.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나날이지만, 어쨌든 그동안 집에서 아이들 돌보신 어머니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 일정에 맞춰서 온라인 수업을 했어요. 오늘 중학교 1학년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큰아이의 학교는 1, 2학년만 작은 아이의 학교는 1, 3학년만 등교를 하게 되었거든요. 다시 컴퓨터 앞에는 교과서가 산더미처럼 쌓이기 시작하구요. 한숨을 쉬며 수업이 끝난 책상을 정리하다가 시험기간이라 잠시 책을 들춰봅니다. 온라인 수업 때문에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렇게 잠시잠시 볼 수 있답니다.. 더러워요... 글씨를 깨끗이 쓰는 편이 아니고 아주 실용적으로 사는 여학생이라 글.. 중딩도 취미생활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어제 바람이 좀 시원해서 정말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는데요,오늘은 벌써 온도가 슬슬 올라가는 것이 오후가 되면 제법 더워지겠어요. 이런 주말이 되면 중2 아들은 일기예보를 수시로 들여다봅니다.혹시나 비라도 와서 농구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불안해하거든요.요즘 둘째는 농구에 빠져서 벌써 얼굴이 까맣게 타 있구요학교를 안 가는 동안에도 마스크를 끼고 ㅠㅠ집 근처 농구장에서 연습을 했어요.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면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너무 없잖아요?그래서중학교 다니는 동안은취미생활을 최대한 보장해주겠다고일찌감치 이야기해 두었습니다. 남매 둘 다시간이 모자라서 더 못한다고 할 정도로예체능을 너무 좋아합니다...가끔은 내가 너무 무모한 약속을 해서내 속을 끓이는 것이 아닌가 후.. 헉... 초등 수학에 구멍이 숭숭.. 부끄럽지만 이젠 중학교 2, 3학년이 된 딸 아들의 수학 이야기입니다. 예상치 않게 도시 변두리 생활을 하게 되어 초등학교는 시골에서 보냈어요. 6년 동안 건강하게 (^^) 잘 뛰어놀고 학교도 즐겁게 다니고 해서 집에서 간단히 문제지 하나 정도 푸는 듯 마는 듯하는 것으로 공부를 했었지요. 문제는 두둥!! 6학년 겨울부터 다시 시내로 복귀하게 되어 시내로 돌아오면서 발생했습니다. 근처의 작은 학원에서 현재 진도에 맞춰 공부를 하니 기본문제 응용문제 문제풀이 반복에 지겨워했고 선행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 소위 잘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어요. 과외를 할까도 했지만 이 아이들의 상태가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복잡해 보였어요. 일단 집에서 조금 따라잡아 보기로 하고 6학년 부분 복습과 중학교..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