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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생활

중학교 벌점 상점

안녕하세요. 중학생활을 함께하는
꽁당입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학부모 핸드폰 알림으로
학교의 여러가지 행사나 공지를
받게 됩니다.

한번씩 벌점 상점도 받아올 때가 있는데
상벌점으로 핸드폰에 문자알림이 울리면
왠지 가슴이 덜컥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벌점 상점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원칙도 다르고
학폭사례를 신고하면 상점을 부여한다는
조항때문에 말도 많았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상벌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기초에 상벌점에 대한 기준은
보통 공지사항으로 배부되어 나오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기준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대강 벌점은

두발 교복 명찰 악세서리 화장등에 관한 용의복장.
음식물 기물사용 단체활동 외출과 관련된 교내생활.
수업분위기. 교사 수업진행과 관련한 수업태도.
등교지각.출입공간등에 관한 벌점이 있고


상점은
예절. 면학. 봉사.선행.신고.재능등의 분야에
두루걸쳐 있는데
보통
1. 봉사점수로 인정받는 항목은
상점을 겹쳐서 부여하지 않고,
2. 단순 벌점의 경우는
상점으로 상쇄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제수행에 모범적이어서 받을때도 있고
반전체가 연구수업을 하거나 하면서
면학분위기가 좋았을 때 단체로
받기도 했었어요.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몇점의 상점과 벌점은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자 그럼 이 상점 벌점이
생활기록부에 영향을 줄까요?

대부분의 경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아주 일부의 경우는 기록을 남깁니다.

아주 획기적으로 많은 상점을 받아서
교내표창의 대상이 된다면
노력을 해서 상점을 쌓은 것이 생활기록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학교에 따라서는
학년말에 상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학교에서 벌점 상쇄를 위한
여러번의 기회를 주었는데도
학교에서 랭킹에 들 정도로
많은 벌점을 쌓은 경우라면
주의 하셔야 해요.
교내봉사-학부모 상담-징계위원회
의 수순을 거친다고 하나..
보통은 단순벌점이 많다고 해서
이런 수순을 밟지는 않구요
교내 봉사를 시키는 선에서
보통은 마무리를 하시는 듯 합니다.

그러므로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학부모 상담을
요청받으셨을 경우에는
가벼이 넘기시지 마시고
꼭 학교에가서 자녀의 생활에 대해서
상담을 해보시길 바래요.

이상 대강 중학교 상점 벌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지각이나 아침에 미쳐 챙기지 못한 복장으로
벌점을 받았다면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학교 행사나 벌점 상쇄를 위한 봉사시간에
처리할 수 있도록 미리 챙겨주시구요

어른이 된 우리들도 실수를 하는데
아이들이 한두번 실수 할수 있잖아요.
스스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