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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험을 치는 중학교 2학년에게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드디어 두 번째 글을 쓰는군요. 오늘은 자율 학년제를 하느라 중학교 1학년 때 시험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2020년의 현재 중학교 2학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듣기 평가나 학교 외의 시험으로 비슷한 경험을 하기는 했지만,주요 과목을 며칠에 걸쳐서 시험 쳐 본 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어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작게는 4과목 많게는 7과목까지도 시험을 치릅니다.이틀에 걸쳐서 치는 학교도 있고 사흘이 걸리는 학교도 있어요. 시험을 치르고 나면아~~ 이런 게 중학교 시험이구나 하고 감이 오겠지만몇 가지 미리 준비하면 좋을 점을 알려드릴게요. 1. 생각보다 시험이 꼼꼼하게 나와요.학원에서 선행학습이 되어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기본 내용들만 가지고 문제를 내면중..
드디어 3차등교 - 둘 다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대한민국 지키는 중학생을 둘이나 가진 엄마예요. 오늘은 코로나 19로 미뤄졌던 3차 등교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직 등교 수업을 못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지요? 얼른 걱정 없이 학교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중3인 딸아이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이미 등교를 하고 있었고 , 중2인 아들은 드디어 오늘부터( 2020,6,3) 등교를 합니다. 우선 일어나서 세수를 하더니 자가진단 리스트부터 휴대폰으로 작성합니다. 부모가 할 수도 있도록 제 폰으로도 전송이 되어 왔는데, 중학생이라 이 정도는 스스로 잘 챙겨합니다. 등교 1주일 전부터 아침시간마다 하다 보니 이젠 제법 습관처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체크하는 중에 혹시나 괜찮은지 아이의 이마를 한번 짚어 보게 되는 아침입니다.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