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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험준비

중학교 수학시험 - 아는 것과 잘 푸는 것의 차이!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이번주 다음주 중학교 기말고사 기간이에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보내면서
시작할게요^^

오늘은
수학시험에 대해서 흔히 하는
착각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수학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 나온 경우
“아는데 실수 했어!”
라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분명 아는 문제인데 계산 착오가 있거나
시간이 모자라서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거나
긴장해서 제대로 풀수 없었겠죠.


그런데.
짧은 시간안에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시험이라면
과연 시간안에 내 실력을 증명못한 것은
실수일까요? 실력부족일까요?


그 짧은 시간에 실수 없이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운이 좋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실수하지 않을만큼의 실력을
다져온 것일까요?


어쩌면
아주 컨디션이 좋은날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춰 푼 문제들이
운이 좋게도 다 정답인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런 요행은 계속되지 않아요.

 

 


그래서 개념을 알고
문제를 풀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기본계산에서 오류가 없도록
기초 실력이 탄탄해야 하고
몇 문제 어려워도 멘탈 놓지 않을만큼
자신감 있어야 해요.
그리고 본인이 어떤 문제에서
시간이 걸리고 실수를 잘하는지
수학에서 본인에대한 메타인지도 필요하죠.

 


이 모든 것은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데에서 출발해요.
스스로 정답체크해야 반복되는 실수도 보여요.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봅니다.


개념만 잘 이해했다고 수학시험을 잘 볼 수 없어요.
고등수학에가면 그 개념 이해마저도
안 될수 있습니다만 ㅠㅠ
어쨌든,

 


시험에서는 문제를 보는 순간 풀이가 바로 시작되어야,
즉 연필이 바로 움직일수 있는 속도여야
시간이 모자라지않고 그러므로 검산이 가능해요.


교과서 같은 이야기이지만
1.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2.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
3.본인의 약점을 아는 것
이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언어만 반복이 중요한것 아닙니다.
수학도 끊임없는 반복계산이 있어야 합니다.
계산에서 실수가 잦다면
습관처럼 문제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푸세요.
당장 이번시험에서 표시나지 않더라도
한학기정도 지나면
계산에 자신감이 붙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