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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중간고사 성적확인 ??

안녕하세요 꽁당입니다.

 

겹벚꽃과 함께 중간고사가 찾아오는군요.

흩날리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오늘은 중간고사 전후

성적확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식적인 성적처리 전에

여러 번의 확인 절차를 거치니까

꼭 확인해서 본인의 점수와

차이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중간고사 전에!! 도

수행평가는 이루어집니다.

이 수행평가의 항목들이 모여

중간 기말 지필평가와 합산하여

과목 총점수가 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기본적인 교재나 준비물

발표나 과제 등등의 수업태도 관련해서도

점수를 따로 부여하는 과목들이 많으니

꼼꼼히 체크하시고

과하게 더 하는 것보다

빠뜨린 과제가 없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중간고사 전에도 수행평가는 치러지고

전체 점수가 나오기 전에 부분점수들이

산정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치러진 수행평가의 점수를

잘 챙겨놓으면

지필고사의 실수 몇 개는 커버할 만큼의

든든한 점수가 됩니다.

혹시나 모자라는 부분이 있거나

보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미리 챙겨놓으세요.

 

 

중간고사 이후!!

 

1. 정오표가 배부되면 꼭 바로 점수를 매깁시다!!

보통은 시험이 끝날 날, 아니면 그 다음날 정오표를 줍니다.

중간에 고치거나 급하게 바꿔 쓴 답안은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지 않아요.

꼭 바로 점수를 매기는 습관을 들이고

시험 범위가 아니거나 이상한 문제는

바로!! 선생님께 문의하세요.

 

2. 시험 풀이를 꼭 들으세요.

주관식 채점의 기준이나 수정된 답안

전체적인 점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내가 몰랐던 부분을 다시 이해하는 것이

시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긴 합니다. ^^;

보통 이때

기계로 채점되는 객관식 점수를 개인별로 알려주시는데요

본인이 가채점한 점수와 동일한지 확인하고

다르다면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시는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3. 주관식 답안은 과목 선생님께서 채점 이후

개인별로 확인하게 하고

확인 사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시간에 채점기준을 잘 듣고 점수를 확인하고

마찬가지로 본인의 예상 점수와 다르다면

꼭 다시 확인하세요.

 

4. 그다음 중간고사 객관식 주관식을 합한

개인의 예비 성적표를 받습니다.

정식 성적표가 아니라 개인의 과목별 점수와

평균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 성적표입니다.

1cm 폭도 안 되는 깨알 같은 점수를 띠처럼

잘라서 나눠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오징어 다리라고 불러요.^^

이때쯤이면 대강 누가 1등 했다더라

평균이 얼마래~하는 공식적인 소문들이

돌아다닙니다.

 

5.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성적표를 받습니다.

과목별 점수 /평균/표준편차 가 표시됩니다.

석차나 퍼센트는 나오지 않아요.

공식적인 석차 집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도 아이들의 석차는 알고 계시지 않습니다만

담임선생님은 학반의 점수를 파악하고 계시므로

대강의 석차를 알고 계십니다.

 

5. 더 대비가 필요한 과목을 기억하세요

중학교 성적평가는 성취평가로 이루어지므로

생활기록부에는 한 학기 과목 성적이

A, B, C, D, E로만 표기됩니다.

중간고사 지필 성적이 기대보다 조금 낮아도

수행평가 잘하고 기말고사 잘 쳐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말이죠.

 

 

 

학교별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대강의 시험 후 성적확인 절차는 이와 같습니다.

꼼꼼히 성적 확인하셔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정당하게 모두!

자~알 받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