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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을 올리는 법

중부지방에 내리는 폭우에
피해가 많습니다.

부디
모두들 무탈하시길 빌어요.

오늘은 내신이 급한 중학생들을 위한
급! 내신 올리기 팁입니다.

일부 고등학교는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으로

내신을 평가하다 보니 늦은 감이 있는데요

 

아직 2학기 내신을 준비해야하는 학생들도 많고

1.2학년 들도 있으니까

막바지 내신 관리법을

짚어볼께요.

특목고가 목표인데 내신이 불안한 학생
인문계 고교 진학을 원하는데 내신이
간당간당한 학생을 위한 것입니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급하면 길이 생기는 법이지요.

 

 



1. 가능하다면 가산점 1점을 획득하세요.


정부반장.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수상.
봉사로 인한 외부 표창-->거의 불가능

 

정부반장의 경쟁률도 장난이 아니지요?

그래도 열심히 도전하다 보면 3년 중 1번 정도는

해낼 수 있더라구요.

본인 시간을 많이 쓰는 봉사직인만큼

정. 부반장 활동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학교 동아리 중에서 전통적으로
상을 타 온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주로 체육활동 계열이나 예술활동 계열인 경우가
많아요.


전략적으로 활동을 해보세요.
학교 활동사진이나 연혁 같은 것을 보면
전통적으로 대회에 출전해온 분야들이 있습니다.

전공 운동부의 경우가 말고.

 

농구, 피구, 풋살, 탁구, 티볼 등,

시 교육청 주관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스포츠 활동이나

풍물이나 합창 오케스트라 활동과 같은

대회 참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있다면

동아리 활동이 대회 수상으로 이어져

1점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어요.

 

대신 동아리에 연습시간을 충분히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 잘 판단하세요.

 

 

2. 수행평가 꼼꼼히 준비하세요.

 

올해는 여러모로 수행평가가 축소되어 있는 편입니다만

34~40%의 수행점수를 만점으로 관리하면

70점대의 시험 점수도 A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꼼꼼히 준비하세요.

 

 

 

3. 주요 과목이 약하다면 암기과목에 배팅을!

 

전체 내신을 올려야 하는데

주요 과목 공부가 힘든 학생들은

암기과목을 공략하세요

주관식 문제도 없거나 단답식이라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한문, 기술가정, 도덕 이런 과목들은

쉽게 평균을 넘기고 만점을 노릴 수 있어요.

또 시험에 나오는 부분과 안 나오는 부분이

확실히 구분되므로 공부시간 대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4. 무단결석은 감점으로 이어집니다.

 

출석 점수의 감점으로 직결됩니다.

특히 시험기간의 결석은 성적처리에 있어

큰 문제가 되므로 시험기간에

정말!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결석 사유가 생겼다면

제발!

등교시간 전에 꼭 담임선생님께 연락드리세요.

 

 

5. 성적 확인 및 정정기간에는 꼼꼼히 확인하세요

 

학교마다 시험이 끝나면 객관식 점수 확인

주관식 점수 확인하는 절차들이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점수가 안 나왔다고 내버려 두지 말고

꼼꼼히 가채점 해 놨다가 혹시 결과가 다르면

지체 없이 담당 선생님께 가서 확인하세요.

여러 번 확인 결과를 거치시지만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주관식 채점 등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6. 기말고사에는 성적이 아슬아슬한 과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요

기말고사 전에 수행평가 결과가 100%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대강의 결과를 알 수 있지요.

거기에 중간고사 점수를 합산하면

몇 점을 받아야 A, B가 될지 예측할 수 있어요.

성적이 기록될 때는 90점도 A, 100점도 A로만

성취도로 표기됩니다.

그러니 최대한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아슬아슬한 과목은 조금 더 집중해서

점수를 관리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내신 점수 올리는 전략을

이야기해 봤어요.

시험 치느라 고생한 중학생들

모두 모두 수고했고요.

 

짧은 방학이지만

알차게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계획해 보세요.